계명대 행소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20 13: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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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소박물관 유물탐험대’ 프로그램 진행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행소박물관(관장 김권구)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행소박물관 유물탐험대’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행소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재와 접목된 체험과 문화유적답사로 구성돼있으며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가정, 초∙중∙고등학생, 대학생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계명대 행소박물관의 소장품인 민화와 연계해 ‘민화 속 상징 이야기’라는 주제로 민화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민화 텀블러 만들기, 민화 나무 시계 만들기 체험과 ‘신비한 왕국 가야 이야기’라는 주제로 행소박물관이 발굴 조사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의 고분, 철기 문화 이야기, ‘가야 금동관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의 문화를 살펴보는 ‘신비한 왕국, 가야’와 고려청자와 다양한 민화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문화유산의 보고, 강진’이라는 주제로 문화유적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한 팀당 40명 내외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과 오후(2시) 중 원하는 날에 신청할 수 있으며, 문화유적답사도 10월 6일 ‘신비한 왕국, 가야’와 10월 20일 ‘문화유산의 보고, 강진’ 등 두 차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1회당 40명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3)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권구 행소박물관장은 “대학박물관은 일반 박물관들과 달리 교육에 특화되고 발굴품 등 소장유물에 특화돼있으며 전국에 산재돼 자유학기제 등 문화교육거점으로서 다른 기관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위에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계명대 행소박물관이 대학 울타리를 넘어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박물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등 대규모 전시를 열어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사교과서 내용을 반영한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 문화아카데미, 가을 문화강좌, 수요공개강좌, 문화유적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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