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대입 정시 확대 반대"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07-27 17: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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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제도 개편 입장 발표…수능 전과목 절대평가해야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27일 정시전형 확대에 대한 반대의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2022 대입제도 개편 입장 발표를 통해 “수능 위주의 전형은 소수 특권층을 위한 불공정한 전형이며 2015 개정교육과정 도입, 과목선택권 확대, 학생참여 중심 수업을 강조하는 현 정부의 교육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수능 위주의 전형을 축소하고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를 한다면 학교 수업이 학생중심으로 다양화되고 학교 교육만으로 수능을 대비할 수 있어 공교육 정상화뿐만 아니라 사교육 부담도 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부전형에 대해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게 하는 등 긍정적인 면이 큰 만큼 학생부전형에 문제가 있다면 개선 방안을 마련해서 보완해 가야 한다는 게 김 교육감의 입장이다.


김 교육감은 마지막으로 “대입제도개편공론화위원회가 현재 개인이나 단체의 입장보다는 교육의 본질을 살리고 학생이 행복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대입제도가 개편될 수 있도록 숙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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