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인근 원룸 대표 최돈호 씨, 10년째 기부천사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0-22 1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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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 없어"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자신이 운영하는 대학교 주변 원룸 입주학생들을 위해 해마다 수 백 만 원의 장학금을 대학에 쾌척해온 ‘기부천사’가 있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유원대학교(총장 채훈관) 본교가 위치해 있는 충북 영동읍 소재‘그린빌과 그린 스카이’ 대표 최돈호(57) 씨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학생들을 위한 기부금을 대학에 전달하고 있다.


인구 5만 가량의 작은 읍 소재지에서 원룸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몇 백 만 원은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다. 그러나 최 대표는 자신의 원룸에 입주한 학생들을 위해 기부천사를 자처했다.


최 대표는 “영동은 작은 지방 소도시지만 학생들 덕분에 주변 상가는 물론 원룸을 운영하는 이들도 많은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다”라며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고 이로 인해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전했다.


또 최대표는 9월 24일부터 설계리에 위치한 로컬 푸드 매장 장소를 제공해 지역은 물론 농가 소득과 바른 먹거리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도 그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에 1975만 원 장학금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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