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대 김억 교수, 채진호 씨 팀, 대만국제학생디자인 공모전서 'Bronze Prize' 수상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2-12 1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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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갈 젖꼭지로 착용 유도하는 'NIPPLE MASK' 출품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안현호, 이하 산기대) 디자인학부 김억 교수, 채진호 씨 팀이 11월 30일 코엑스 대만 타이베이 Taipei New Horizon 빌딩에서 열린 ‘대만국제학생디자인 공모전’에서 Bronze Prize를 수상했다.


이 대회는 1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디자인 공모전이다. 4개의 분과별로 총 2만 594개 작품이 접수됐고, 그중 4407개 작품이 출품된 제품디자인 분과에서 19개 작품이 선정됐다. 산기대팀은 3등인 Bronze Prize를 수상했다.


산기대팀은 영아들이 마스크를 잡아 뜯는 습관을 공갈 젖꼭지로 착용 유도하는 ‘NIPPLE MASK’를 출품했다. 시중에 4~5세 이상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는 많지만 4세 미만의 영아를 위한 마스크는 부족하다는 데에서 착안했다.


이 작품은 아이들의 호흡을 도와주는 배기 필터 접목, 분비물(코, 침 등)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투명 소재의 실리콘 사용, 마스크 모듈화를 통한 필터 교체 및 세척이 쉬운 점이 특징이다.


채진호 씨는 “아이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을 개선해보려 노력한 점이 이번 제품 디자인 착안에 도움이 됐다”며 “방과 후에도 교수님들과 상의하고 활발한 산학협력을 통해 경험을 쌓아 디자인을 완성했다”며 지도 교수님께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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