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서부경남KTX 예타 면제’ 환영 성명 발표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30 10: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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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비수도권간 균형 성장·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지난 29일 정부가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건설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기로 결정한데 대해 즉각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경상대는 지난 29일 오후 ‘경상대는 정부의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경상대는 이상경 총장 명의의 성명에서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수도권과 경남북 내륙을 연결하는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지역 균형 성장과 지역에 대한 투자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상대는 “서부경남은 상대적 낙후로 인한 지역 주민의 상대적 박탈감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며 “서부경남KTX 건설사업은 서부경남의 오랜 숙원사업으로서 지역 우수인재 유치 및 육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인력 배출ㆍ공급,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 지역 정주여건 개선ㆍ강화 등 선순환 발전생태계를 구축하는 초석이 돼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대는 “경상대는 경남의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의 견인 및 국립대학의 사회적 책무성과 역할 강화라는 시대적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며 “이를 위해 경상남도, 진주시를 포함한 지역의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보다 긴밀하고 적극적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의 가장 큰 난제였던 예비타당성조사의 면제를 계기로 지역 성장의 중요한 주춧돌인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조기 착공 및 완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경 총장은 지난해 1월 ‘남부내륙철도 성공기원을 위한 100인 위원회’ 출범 때 공동위원장을 맡아 ‘350만 도민 50년 염원’이 담긴 서명건의서를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함께 3월 29일 정세균 국회의장에게 전달한 바 있다. 또 9월 20일 진주시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을 위한 진주시민 결의대회’에 참석해 시민들의 서명을 이끄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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