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무인항공교육원, 국가중요시설 민·관·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훈련 동참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5-10 15: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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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드론 활용해 도주테러범 수색
테러범을 수색하기 위해 경일대 KIU무인항공교육원 드론이 한국가스공사에서 이륙해 비행하고 있다.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10일 대구동부경찰서가 주관한 국가중요시설 민·관·군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가스공사(국가중요시설 ‘나’급, 대구 동구 소재)에 무장한 테러범이 침입해 인질을 사살하고 폭발물을 설치하는 등 테러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대테러 대응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한국가스공사에 침투한 테러범들은 경찰특공대와의 교전으로 일부가 사살당한 후 인근 초례봉으로 도주했는데, 이를 경일대 KIU무인항공교육원이 열화상 드론을 이용해 수색, 합동작전으로 소탕하는 훈련을 소화했다. 이번 훈련을 위해 KIU무인항공교육원은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한 ‘인스파이어2’를 비롯한 총 3대의 드론을 동원했다.


경일대와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외부로부터 침입하는 위해드론을 무력화하는 Anti-드론시스템 구축과 조종자양성과정 공동운영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경일대 홍재표 산학부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드론활용 전문인력의 양성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임무특화형 드론에 대한 R&D 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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