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지난해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학생부교과성적을 정량적으로 반영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실기위주전형에서 지난해에는 모든 모집단위에서 동일하게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의 모든 교과를 반영하였으나, 올해에는 계열별로 반영교과를 다르게 설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인문계열의 경우에는 국어, 영어, 수학 및 사회 교과만을 반영하게 됩니다. 또한, 실기우수자전형에서 디자인 및 예술학부의 경우에는 학생부교과성적 반영비율을 상향하였으며, 스포츠학부의 경우에는 학생부 비교과의 출결사항을 반영합니다. 학생부종합의 명지인재전형에서는 고교 졸업연도 제한을 폐지하여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별전형의 취지에 맞도록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은 학생부교과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특성화고등졸재직자 및 평생학습자 특별전형은 학생부종합에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전형방법을 변경하였습니다. 일반전형에서 지난해에 409명을 모집하던 학생부교과성적전형은 올해 307명을 모집하고, 396명을 모집하던 학생부교과면접 전형은 367명을 모집하며, 677명을 모집하던 학생부종합(명지인재)전형은 712명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 준비에 대한 ‘팁’을 주신다면.
우리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화려한 스펙보다 목표를 정하고 꾸준히 노력하는 열정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의지를, 현재의 능력보다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더욱 높게 평가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문제풀이식의 교과지식을 묻는 질문을 하지 않고, 제출서류(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선 본인의 제출서류에 대한 충분한 숙지가 필요하며, 활동이나 경험 등을 하게 된 구체적인 동기와 활동 과정 등에서 어려움을 극복한 방법, 각 경험을 통해 얻은 결과 등을 솔직하고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하여야 합니다. 스스로 예상 질문을 만들고 답변하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면접을 통해 본인의 열정과 의지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자신감 있고 바른 태도로 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유망학과를 소개한다면.
얼마 전까지는 새로운 발명이나 발견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 학문 분야 간 융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에서는 이러한 변화 추세에 맞추어 융합교육을 실시하는 다양한 연계전공을 개설하고 있습니다. 어느 분야를 본인의 전공으로 선택하든 연계전공을 통해 새로운 융합전공을 추가로 이수할 수 있도록 하여 모든 학과가 유망학과가 되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융합전공학부(인문)와 융합공학부에 입학한 학생에게는 융합교육 기회를 우선적으로 주고 있으며, 대학 혁신사업을 통해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설된 ICT 융합대학에서는 콘텐츠, 프로그램, 데이터분석 등의 ICT 기본 교육 뿐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 등과의 융합을 통한 교육을 기본적으로 실시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에게 조언할 말이 있다면.
학생들이 자신의 장래를 좌우하는 첫째 갈림길에서 만나는 것이 바로 대학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의 깊이일 것입니다. 단순히 외부적인 평가 기준에만 맞춰 대학과 전공을 선택한다면, 인생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고 시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은 자신이 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으며, 무엇을 하고 싶은가, 그리고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를 심사숙고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최소한 자신의 미래상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라도 잡은 상태에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먼저 꼼꼼히 생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명지대도 여러분들이 내딛는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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