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부작용 없는 친환경 나노입자’ 기술 (주)앱타이론바이오에 이전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9-04 1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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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이 없는 필러와 유착방지제, 화장품 재료 등 개발 예정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가 의학과 유정수 교수가 연구한 ‘부작용 없는 친환경 나노입자’ 기술을 ㈜앱타이론바이오에 이전하기로 하고, 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부작용 없는 친환경 나노입자’ 기술은 전자빔 조사를 통해 히알루론산, 덱스트란 등의 생체친화적 고분자 소재로 나노입자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 유정수 교수와 ㈜앱타이론바이오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부작용이 없는 필러와 유착방지제, 화장품 재료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유정수 교수는 “전자빔 조사를 이용해 화학 유기용매와 가교제 사용 없이 나노겔을 합성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며 “이를 통해 부작용 없는 생체재료 개발 등 새로운 연구기법 개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광 ㈜앱타이론바이오 부회장은 “필러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화학적 가교제와 박테리아 감염의 우려가 전혀 없는 세계 최초의 더말(dermal) 필러를 탄생시킬 것”이며 “부작용 없는 친환경 필러 개발 및 신규 시장 선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 협약은 특허청의 ‘한국형 특허 갭펀드 조성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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