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제17대 총장에 민영돈 의학과 교수 당선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0-01 16: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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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투표율 92.1%로 잠정 집계
민영돈 교수
민영돈 교수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 선거에서 민영돈 의학과 교수가 당선됐다.


민영돈 교수는 이날 치러진 선거에서 58.65%를 득표, 나머지 세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차 투표에서 과반을 득표하면서 결선 투표는 치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인은 구성원별 참여 비율을 반영해 교수 622명, 직원 262명, 학생 96명 등 모두 980명이었으며, 투표율은 92.14%로 집계됐다.


민 교수는 조선대에서 조선대병원장, 의괴대학 교수협의회의장, 산학협력단 방사선응용진흥센터장 등을 지냈으며, 대학결핵협회 광주전남지회장, 대한위암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민 교수는 법인 이사회에 차기 총장후보자로 단독추천 되며, 이사회 의결을 거쳐 차기 총장으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조선대는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 개선 대학에 포함되지 못한 뒤 강동완 전 총장의 거취를 놓고 구성원들이 대립해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이번 새 총장 선출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대학 안팎의 갈등이 봉합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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