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우한 및 중국인 유학생 응원 이어져…개강 2주 연기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2-06 15: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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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응원문구 홈페이지 게재…비상대책위원회 구성해 구성원 안전 위해 만전
중국 인민일보 해외편(http://news.haiwainet.cn/)에 보도된 한국외대 홈페이지 화면 (사진: 한국외대 제공)
중국 인민일보 해외편(http://news.haiwainet.cn/)에 보도된 한국외대 홈페이지 화면 (사진: 한국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우한과 중국을 응원하는 문구(我们都是韩国外大的学生。武汉加油,中国加油!)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양 캠퍼스 정문에 현수막을 중국어로 부착했다. 현재 한국외대 홈페이지는 중국현지 인민일보 해외편, 환구시보에서 보도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외대는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김인철 총장을 위원장으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수시로 현재 상황을 살피며 비상회의를 통해 학생들 및 구성원들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졸업식, 신입생 수련회, 2020년 1학기 중국지역 교환학생과 파견학생 프로그램을 취소했고, 입학식 대신 4월 중 캠퍼스별로 입학 축하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 개강 일자는 기존보다 2주 연기된, 3월 16일 예정이나, 상황에 따라 단계별 연장방식(2주+1주+1주)으로 최대 4주까지 연기될 수 있다. 또한 중국지역 방문 학생 중 기숙사 입실 예정자들을 위한 격리 수용공간을 별도로 마련했다.


한편 한국외대는 전체 구성원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안내문을 발송하며 학생 및 구성원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정문 응원 문구 (사진: 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정문 응원 문구 (사진: 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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