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전시컨벤션관광전공 재학생, 국제전시기획사 자격증시험 81% 합격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2-11 09:40:51
  • -
  • +
  • 인쇄
부산 마이스 전문가 배출 선도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 호텔관광학부 전시컨벤션관광전공(학과장 오창호) 재학생들이 지난해 국제전시기획사 자격증 시험에 21명이 응시해 17명이 자격증을 취득, 81%의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와이즈유는 올해부터 4년제 대학 학부과정으로는 국내 최초로 학과 명칭에 '전시'가 포함된 ‘전시컨벤션관광전공’을 개설했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최근 부산의 국제관광도시 선정과 관련해 지역 관광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전시컨벤션 기획사 등 전문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증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회장 조민제)는 우리나라 전시산업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승인한 유일한 대표기관으로서 회원사들은 전국의 전시컨벤션센터, 민간전시주최자(PEO) 등 10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


모터쇼, 지스타, 카페쇼, 코마린 등의 전시산업이 급성장해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시점에 전시기획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시기획 분야 자격 체계의 부재로 현업에서 필요한 인재에 대한 자격 및 역량 검증이 이뤄지지 못하고 채용하고 있어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때문에 (사)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전시회 기획, 마케팅, 운영 및 사후관리 등 현장중심의 지식을 가지고 상호 소통가능하며 관련 제반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를 검증하는 자격증 제도를 마련했다.


국제전시기획사 자격증 시험은 마이스 전공 대학생뿐만 아니라 현재 마이스 기업에 재직중인 종사원 그리고 일반인 비전공자들도 많이 응시하고 있는 시험이기 때문에 그 수요는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창호 교수는 “부산 마이스산업의 애로사항중 하나가 전문 인력의 부족”이라고 강조하며 “이런 자격증 제도가 활성화돼 부산의 많은 마이스 관련 전공 학생들이 능력을 검증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 교수는 “국제전시기획사 자격증 시험은 서울에서만 응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 면에서 많은 부담이 있다”며 “부산의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여건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지연
임지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