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화 총장 "2020년은 통합 원년이자 전국 최초 공영형 사립대학 선언 해 될 것"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상지대와 상지영서대가 통합상지대로 하나가 된다.
학교법인 상지학원(이사장 이만열),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 상지영서대학교(총장 김진열)는 상지대학교 통합 출범식을 2일 상지학원 이사장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합 경과 사항 보고 ▲교기 반환 및 전달 행사 ▲이만열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 격려사 ▲상지영서대학교 총장 인사말 ▲통합상지대학교 정대화 총장의 출범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상지대와 상지영서대는 2004년부터 두 대학의 통폐합을 시도해 왔다. 2004년과 2017년 통합 추진은 무산됐지만 2018년 8월 세 번째로 통폐합승인 신청서를 제출해 2019년 1월 교육부 승인을 받았다.
이만열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은 대학통합 격려사를 통해 “입학생 감소와 AI시대를 맞으면서 기존 대학의 존재와 그 교육 방식까지 바뀌어지지 않으면 안될 상황이다. 대학이 제대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몸집을 줄이지 않을 수 없게 됐고, 통폐합과 정원감축은 불 보듯 뻔한 것이며, 그 변화를 기민하게 포착하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부정당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처해있다”며 “통합 상지대학교가 교육혁신과 사회협력을 매개로 국가의 동량을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합심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김진열 상지영서대 총장은 “상지영서대학은 원주대학을 뿌리로 1973년 개교해 강원도 최초로 관광과, 조경과, 유아교육과 등을 고등 교육기관에 개설하고 중부권의 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왔다”며 “그동안 배출한 4만 445명의 졸업생들의 가슴 속에 상지영서대학교는 뜨겁게 살아 있을 것이다. 이제 통합 상지대학교의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함으로써 상지영서대의 임무는 마감한다. 그동안 베풀어주신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정대화 통합상지대 총장은 출범 선언문을 통해 “65년 역사의 상지대와 47년 역사의 상지영서대가 통합해 통합 상지대로 새출발하게 됐다”며 “통합 상지대는 63개 학과가 유기적인 전공체제로 재편됨으로써 지역과 사회가 요구하는 고급전문인력을 풍부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명문사학의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2020년은 통합의 원년인 동시에 또한 건학 65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이기도 하다. 3월 통합과 6월 개교기념일을 계기로 올해는 특별히 통합 상지대가 전국 최초로 공영형 사립대학을 선언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민주대학을 바탕으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되고, 교육혁신과 사회협력의 두 날개로 대학이 발전하면, 그 열매가 공영형 사립대학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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