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체육·무도 실기수업 학생 전원 무료 PCR검사 실시

신효송 | sh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5-29 1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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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속 순천향대 천안병원과 협력, 비용은 전액 대학 부담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체육 및 무도 실기수업 참여 학생과 교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검사를 실시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11일부터 일부 실험실습 과목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체크, 실험실 방역, 마스크 착용, 강의실 환기 등 매뉴얼에 의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나,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국내외에서 마스크를 쓰고 체육 수업을 받다 호흡곤란으로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등 유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검사를 실시하게 했다.


순천향대 감염병관리위원회는 부속 천안병원과 협력해 교내 소운동장에 코로나19 검체 채취소를 설치하고, 사회체육학과, 스포츠과학과, 스포츠의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실기수업 관련학과의 전공과목인 육상, 유도, 싸이클 등 48개 강좌 수강생 및 교수자 535명 전원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다. 비용은 전액 교비로 지원했다.


한만덕 자연과학대학 학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교 측에서도 건물마다 발열 검사를 하는 등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지만 신체 활동이 많은 체육 등의 실기 수업은 일반 대면 수업처럼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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