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 역할 기대...후진학 선도전문대학 25개교로 확대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대림대와 한국영상대 등 10개 대학이 지역 평생직업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2020년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일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신규 지원대학 10곳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 신규 선정에는 25개 대학(단독 12개교, 컨소시엄형 13개교)이 신청했다. 교육부는 각 대학별 사업계획과 사업수행 의지 등을 평가해 이중 단독 4개교, 컨소시엄형 6개교 등 10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경민대, 대림대, 한양여대 등 3곳, 대구경북권이 구미대, 대구과학대 등 2곳, 부울경은 경남정보대, 충청강원권은 한국영상대와 한림성심대, 호남제주권은 순천제일대, 조선이공대 등 2곳이다.
이중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된 대림대는 동남보건대, 동아방송예술대와 협력하며, 한국영상대는 아주자동차대학, 혜전대와 협력해 사업을 수행한다.
지역사회 여건 분석을 토대로, 각 대학의 발전계획 및 강점분야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및 성인학습자 지원 계획을 수립한 10개 선정대학은 2021년까지 2년간 총 200억 원, 대학당 연간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2019년 시작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의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학습자(재직자·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 등) 맞춤형 후학습 과정운영을 통해 각 지역의 수요에 대응한 평생직업교육 거점기관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9년 15개 대학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10개교가 추가됨에 따라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참여 대학은 총 25개교로 늘었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전문대학을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 발전시키는 중장기 정책방향에 있어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25개 후진학 선도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후학습 친화적 교육기반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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