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취약계층 아동 대상 ‘천 마스크’ 제작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6-09 1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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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 1천장 전달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아동용 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초등학생들의 등교개학이 진행되고 있고, 아동용 소형 마스크의 물량이 적어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점을 인식해 경일대 교수와 학생들이 나선 것이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사회복지전공 엄태영·배영자 교수와 패션디자인전공 이주영 교수 및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LINC+사업단의 지역사회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지원사업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경일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은 낮에는 대학 내 실습실에서 실습수업을 하고, 야간에는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천 마스크 제작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패션디자인전공 4학년 김재은 씨는 “마스크 제작은 처음 해보는 작업이지만 약간의 수고로움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제작 중인 아동용 천 마스크는 1천 장은 대구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협의 하에 이달 내로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천 마스크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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