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인문사회연구소, ‘영화 리터러시’ 주제 제15차 좌담회 발표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6-18 17: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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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만과 편견’통해 18세기 영국문화 시대상 의미 창조적 재해석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8일 ‘인문학적 리터러시 연구’ 제15차 정기 좌담회가 개최됐다.


좌담회에서 김민 연구원과 라종태·박성권 보조 연구원은 ‘영화 리터러시로 본 18세기 영국 문화 : 영화 오만과 편견’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들은 원작을 영화화한 작품을 보며 감독이 자신의 감각을 투사해 소설 속 문화와 사회적 배경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부분을 찾아 분석하며 의미를 설명했다.


감독이 원작에서 상상에 의존했던 배경을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구성해 화면에 담아내면서, 소설 속 한정된 배경지식이나 당대 시대상을 재해석하고 창조적으로 표현했으며, 이를 ‘감독의 의도이자 영화의 리터러시적 해석’이라고 덧붙였다.


참석자들은 영화 리터러시에 대한 정확한 이론과 개념 정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제시와 함께 18세기 영국의 시대 배경에 대한 이해가 좀 더 다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인문사회과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을 받아 ‘초연결 사회에서의 인문학적 리터러시 능력 함양을 위한 교양교육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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