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남경)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지난 17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는 대학을 포함한 비영리기관이 소공인(제조업 영위, 10인 미만 기업) 집적지 활성화와 성장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김해시 진례 도자기센터 등 전국에 23개 특화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진주 상평동은 농기계, 자동차 및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는 소공인(한국표준사업분류표 C29 업종)이 함께 모여 있는 구역으로 특화지원센터 운영이 가능한 지역이다.
경남과기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특화지원센터 추진을 위해 상평동 소재 소공인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 확인과 실태를 조사, 상평동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필요성을 객관화했다.
지난 6월 초 용역 실태조사에 따르면 상평동에 497개사 소재하며, 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업종) 200여 개 가운데 10인 미만 소공인이 78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43개 업체는 소공인 특화지원센터가 지정되면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또한 조선, 자동차, 항공 등 경남 주력산업의 침체와 코로나19의 영향이 맞물려 가장 시급한 부분은 금융지원, 자가 공장 구매, 설비도입 및 개선의 순이며 특히 특화지원센터 지원 사업으로 디자인, 경영 및 기술 컨설팅, 마케팅 분야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해남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 “소공인 특화지원센터 운영 기관으로 지정되면 대학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상평동 소재 C29(기계 및 장비제조업) 업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