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의류학전공 학생들, ‘한복 신진 디자이너 11인’에 선정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0-08-21 16: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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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비·박규리 씨, 한복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관장상 수상
박한비 씨의 ‘지속가능한 한복’
박규리 씨의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광섭) 의류학전공 졸업생과 재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가 주관한 ‘2020 한복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전’에서 한복 디자인의 현대화를 이끌어갈 신진 디자이너 11명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한복디자인 프로젝트’는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한복의 산업화 및 현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해 시작됐다.


공모전 참가자 77명 가운데 11명만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는데, 의류학전공 박한비(2020년 졸업) 씨와 박규리(4학년) 씨가 각각 기관장상을 수상하며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박한비 씨는 ‘지속가능한 한복’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편하고 간편하게 입을 수 있는 세련되고 산뜻한 디자인을 선보였으며, 박규리 씨는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를 주제로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하지 않음을 적절하게 표현했다.


김정아 의류학전공 교수는 “‘한복디자인 프로젝트’는 매년 한복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 한복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며 “우리 학과 학생이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우리 학생들이 수준 높고 다채로운 디자인 결과물을 선보이고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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