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 교양교육과 핵심역량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25 17: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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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과 핵심역량’ 주제로…전국 각 대학 200여명 학자 참여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회장 황영미(사진), 숙명여대 교수) 제2회 학술대회가 ‘교양교육과 핵심역량’을 주제로 지난 22일 단국대 교양기초교육연구소(소장 윤승준) 주관으로 개최됐다.


올해 시행되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 진단’에서 ‘핵심역량 제고를 위한 교양 교육과정 체제의 구축·운영’이 진단요소 가운데 하나로 포함됨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로 열린 학술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 대학 200여명의 학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대구가톨릭대 손종현 학장의 ‘핵심역량 담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단국대 전은화 교수의 ‘대학 교양교육의 성과 :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숙명여대 김혜영 교수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양교육의 준비’, 성균관대 박정하 교수(한국교양교육학회장)의 ‘역량 개념 지도 그리기’ 등 4명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중앙대 한수영 교수, 서강대 김지영 교수, 위덕대 김인영 교수, 연세대 장수철 교수 등이 토론을 맡았다.


아주대 송하석 교수가 좌장을 맡아 90분 넘게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학 교육 및 교양교육과 ‘핵심역량’의 관계, 역량 교육과 관련한 해외 사례, 교양교육의 본질과 대학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대학기본역량 진단의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지난해 발족한 대학교양교육연구소협의회는 교양교육의 다양한 이슈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대학 교양교육 관련 연구와 출판활동, 국내·외의 대학 교양교육 관련 학술단체와의 제휴, 회원교 유대 강화 및 권익 보호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단국대 윤승준 소장은 “전국의 각 대학이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핵심역량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같은 고민은 대학의 교양교육을 되돌아보게 하고 대학 교육을 건실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영미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21세기 융복합 산업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적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양교육과 핵심역량의 바람직한 방향이 모색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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