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총장 최외출) 독도연구소가 오는 19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메이지시대 독도 관련 이리본 고문서에 대한 학제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죽도(독도)의 날’을 맞아 근대기 일본 관찬문서에 나타난 독도 인식을 객관적이고 법리적으로 분석하고, 일본 정부의 독도 주장과 시마네현 죽도문제연구회의 주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이성환 계명대 교수의 태정관지령과 독모문제에 대한 법리 해석을 위한 시론 ▲심정보 서원대 교수의 일본 메이지 시대지지 및 지리교과서 부속 지도 속의 독도 ▲박영길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원의 일본 메이지 시대 관찬문헌 속의 독도 인식과 국제법적 해석▲박지영 영남대 교수의 공문록·태정류전을 통해 본 1877년 태정관지령의 성격과 의미 ▲송휘영 영남대 교수의 메이지 시대 관찬문헌 속의 울릉도·독도 취급 ▲이태우 영남대 교수의 거문도·초도 사람들의 울릉도·독도 도항과 독도의 영속적 경영 등이 잇따라 발표된다.
영남대에 따르면 최근 일본 외상이 정기국회 외교 연설에서 “죽도(독도)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말한 가운데 독도 영토 분쟁에 있어 이번 학술대회가 주목된다.
최재목 영남대 독도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근대 일본 관찬문서를 통해 일본이 주장한 독도 ‘고유영토론’ 논리의 허구성을 규명하고 한일관계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일본의 왜곡된 독도 영토 주장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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