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학부생 전원에게 ‘2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2-23 0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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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1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지급 이후 두 번째
학부생 약 4500여명 대상 1인당 10만원씩 지급
건양대 논산캠퍼스 전경. 사진=건양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학부 재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학부생 7200여명을 대상으로 약 7억2천여만원을 지급한 1차 코로나19 특별장학금 이후 두 번째 지급이다.


이번 2차 특별장학금 수혜대상 학부생은 4500여명으로 건양대는 이달 내 재학생들의 계좌를 통해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단, 2021학년도 1학기 휴학생은 제외된다.


건양대는 올 1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장기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녀를 지원하고자 재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약 32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대학과 병원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건양가족 한아름장학금’을 통해 630명의 재학생에게 약 1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20학년도에만 코로나19와 관련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약 13억8천여만원의 장학금을 내보내게 되는 셈.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재학생 및 학부모들과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2차 특별장학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캠퍼스를 유지하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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