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와 지평주조(대표이사 김기환)는 24일 강원대 누룩연구소에서 ‘양조연구센터 설립 및 술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술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실증연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대학교-㈜지평주조 양조연구센터’ 공동 설립을 통한 우수 양조종균 개발 ▲술산업 관련 우수인재 양성 및 지역 술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한 고품질 전통주 제조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이다.
앞서 강원대는 지난해 2월 춘천시와 공동으로 춘천캠퍼스 집현관에 누룩연구소를 설립하고, 우수 종균 발굴과 누룩 기초 연구, 종균 보급·기술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평주조는 지난 1925년 설립돼 100년에 가까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우리술 제조 기업으로, 전통술과 양조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지평주조는 오는 2024년까지 춘천 동춘천산업단지에 194억원을 투입해 제3공장을 신설하고, 80여명의 지역인력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김 지평주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진 장점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우리 전통술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장은 “양조연구센터 설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 지자체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의 경험과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품질의 전통주를 제조하고 제품화, 유통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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