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우수학생 머리 맞대 창의적 공학설계 만든다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2-26 14: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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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글로컬 프로그램 ‘I-CAPS’ 7개월 장정 시작
국내 9개 대학·외국 4개 대학 학생 80명 모여 공학 설계 제작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9기 연합팀 화상회의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9기 연합팀 화상회의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세계 우수 대학 학생들이 장기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적인 공학설계 작품을 만드는 ‘글로벌 융복합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i-CAPS)’가 최근 9기 연합팀을 구성하고 7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6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과 인도네시아 반둥공과대학, 말레이시아 국립대학, 대만 쳉쿵국립대학 등 아시아 우수 대학 학생들과 국내 대학 학생들이 연합팀을 구성해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 활동을 하는 전북대만의 선도적 글로컬 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시작해 현재까지 8기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북대와 공주대, 광운대, 광주대, 군산대, 동신대, 순천향대, 전남대, 제주대 등 국내 9개 대학과 난양공대와 반둥공대, 말렝이시아 국립대학, 쳉쿵국립대학 등 해외 4개 대학 학생 80여명이 참여해 총 17개의 연합팀을 구성했고, ‘Life in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2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된 1차 디자인캠프에서 팀 활동을 통해 프로젝트 제안서를 완성했고, 앞으로 수시 회의 등을 통해 공학설계 작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8월로 예정된 2차 디자인캠프에서는 프로젝트 최종 발표와 평가가 진행되며, 우수 4개팀을 선발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전국단위 공학페스티벌-국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참가에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일재 전북대 공학교육혁신거점센터장은 “i-CAPS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기간 국제적 협력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학 간 선도적 국제 학생 프로그램이 국가 간 교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임을 기대하며 새로운 시대를 직면한 현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협력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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