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졸업생 김인수씨, 장학기금 2억원 기부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3-03 15: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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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김인수 씨(우)가 2일 서울대가 마련한 감사패 전달식에서 오세정 총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김인수(오른쪽)씨가 지난 2일 서울대에 장학기금 2억원을 전달 한 뒤 오세정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대학교는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한 김인수씨가 ‘교육학과 김인수 장학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는 지난 2일 관악캠퍼스에서 오세정 총장과 김씨, 김희백 사범대학 학장, 신종호 교육학과 학과장, 한일규 발전기금 기금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김씨는 “긍정적인 마음 가짐과 행복한 삶의 태도가 가득한 인생을 배우고 가르치며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후배들을 돌아보고 격려하고 싶었다”며 “이번 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긍정과 행복의 길을 걸으며 학업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 총장은 “인성교육에 힘쓰며 살아오신 동문님의 사랑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번에 출연해 주신 기금은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지성과 품성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서울대 재학 시절 생활지도와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한 정범모 교수의 조언으로 상담분야를 접하고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며 치유의 길을 찾아왔다.


부산교대 교수와 서울교대 교육학과 외래교수, 불교상담대학원 교수, 자비의 전화 이사 등 상담분야 선도자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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