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켑코솔라와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업무 협약식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3-04 16: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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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인력 양성과 연구지원 및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추진
대구대가 지난 3일 켑코솔라와 태양광발전 공동사업을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구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는 3일 켑코솔라(대표이사 하봉수)와 태양광발전 공동사업을 위해 태양광발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상호 대구대 총장, 하봉수 켑코솔라(주) 대표이사, 박세현 대구대 산학협력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캠퍼스 일대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태양광 발전 공동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인력양성 및 연구지원 ▲신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연구시설 지원 ▲신재생에너지 인식개선사업 ▲태양광 발전 수익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이다.


대구대는 앞으로 3년 내 10MW 발전소 건립을 통해 연간 약 12억5000만원(총 30년간 약 375억원)의 수익사업 추진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테스트베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상호 총장은 “대구대는 에너지시스템공학 전공 신설 등 대구·경북지역에서 에너지 분야의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켑코솔라와의 산학협력은 기업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전력생산으로 사회공헌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대는 이날 협약식과 함께 1차 사업으로 공과대학, 정보통신대학, 듀얼공동훈련센터, 창업보육센터2호관 등에 설치한 옥상형 태양광 발전시설의 준공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 시설은 994.98kW의 용량으로 연간 약 1416MW 전력을 생산하며, 이는 약 34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505톤의 탄소저감 효과가 기대되며,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발표에 따르면 30년 소나무숲을 조성하는 것보다 동일 면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약 30배 가까운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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