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중앙도서관이 정보 취약계층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시설 보강으로 장애 학생 등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전북대는 지난해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학생 등을 위해 도서관 시설을 대폭 보강했다. 출구 세이프티 도어, 경사로, 안전펜서, 점자블록 등을 설치하며 장애 학생의 출입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 학생의 학습 편의성을 위한 전동책상과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컴퓨터 화면을 낭독해주는 프로그램인 ‘센스리더’ 기능을 갖춘 최신 컴퓨터를 각 층마다 배치하고, 문서 낭독을 위해 전용 스캐너도 설치했다.
특히 코로나19가 불러온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반응형 웹페이지를 구성했으며, 장애학생 오리엔테이션과 리포트 작성 지원, 학습상담 서비스, 학습지원 큐레이션 서비스 등을 보강해 장애 학생들이 손쉽게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전북대는 도서관 이용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5점 만점에 4.65점을 받았다.
전북대 도서관은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각 분관에 대한 시설 개선과 도서 배달 서비스, 휴게 공간 확충 등 장애 학생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정안성 도서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장애학생의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는 사람 중심의 도서관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에 그치지 않고 시설 확충에 지속적으로 나서 전북대 도서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중심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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