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대학생 멘토들이 코로나19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이달부터 인천시 초·중·고교를 찾아 학력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9일 대학 원격교육지원센터 스튜디오에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2021학년도 1학기 인하멘토링 비대면 라이브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인하대가 지난달 인천시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멘티를 모집한 결과 27개 학교, 초·중·고생 2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멘토링의 주 대상은 교육이나 돌봄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이다.
인하대 학생 157명은 이달부터 6월까지 각각 초·중·고생 멘티 1~2명을 맡아 한 달에 2~4번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링은 학교로 찾아가는 대면 멘토링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멘토링으로 한다. 멘토들은 멘티들의 학습과 독서, 진로탐색, 예체능활동 등을 지도하고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는다.
인하대는 매 학기 멘토 학생과 참여 청소년을 모집해 인하멘토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지난주부터 등교와 온라인 수업이 시작되면서 재개됐다.
김웅희 학생지원처장은 “코로나19로 학습공백 상태에 놓인 초·중·고생이 많아 멘토링사업을 준비했다”며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멘토와 멘티가 서로를 보듬으며 일상을 기다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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