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가동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3-10 14: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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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전·최종 장비점검 완료 후 이달부터 본격적 화장품 제조·장비 가동
대구한의대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 전경.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화장품제조업 등록과 최종 점검을 완료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코스메틱센터는 국비·도비·시비 총 228억원이 투입된 지역 화장품산업 육성 핵심사업으로, 대지 7838㎡와 연면적 4767㎡ 규모다.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시운전 기간을 거쳐 지난 1월 1일 제조업 등록과 동시에 가동 준비를 끝냈다.


코스메틱센터는 하루 최대 3.5T의 유화제형과 4T의 샴푸 등의 제조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변 경북도와 대구시에 소재한 약 560개(2020년 기준) 화장품 책임 판매업자와 중소 화장품 업체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또는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메틱센터는 연구개발과 제조, 충진 및 포장 등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첨단연구장비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한의대 연구진과 글로벌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수출형 강소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코스메틱센터는 특히 경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하고 경북도화장품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화장품 육성사업과 연계해 신제품 개발, 해외인증, 국내외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 지역 화장품기업의 Scale-up(스케일-업)을 지원하고 있다.


코스메틱센터는 앞으로 화장품 제조와 함께 식약처 규격인 CGMP와 국제규격인 ISO22716 등의 강화된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획득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구·경북권 유일의 종합 CGMP시설로 거듭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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