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완주군·완사넷과 협약...‘사회적경제 체계 구축’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3-12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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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호인 전주대 총장과 이근석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가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는 12일 대학 본관에서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와 사회적경제 체계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세 기관은 양해각서에 따라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를 위한 연구공간과 교육과정, 전문 인력 교류 및 홍보 마케팅 ▲사회적경제 과정 운영 및 교육, 연구공간, 교육생 지원 ▲완주군민과 지역 활동가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와 사회혁신 교육과정 진행 등을 협력하게 된다.


전주대 이 총장은 “대학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주체가 돼 지역과 대학이 상생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수퍼스타 인재를 양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지역은 다양한 사회적경제 시책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사회적경제 전문가와 지역 활동가를 교육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주대와 완주군,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협약을 통해 구 삼례중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될 소셜굿즈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리빙랩프로젝트와 테스트베드 등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 상반기 국회 통과가 유력한 사회적경제 3법 제정 등 문재인정부 들어 사회적경제 정책은 ‘티핑 포인트’ 직전에 왔으며, 완주의 경제가 성장할수록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현장중심의 사회적경제 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사회적경제 융합전공과 미래융합대학 창업경영금융학과에서 리빙랩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지역혁신센터와 사회적경제협업센터를 신설해 지역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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