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주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직원장학회가 26일 학생 장학기금 5천여만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직원들은 2008년부터 월급 1%를 모아해 직원장학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7억3천여만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권기영 회장은 “대학이 재정적으로 상당히 힘든 상황에 학생들도 힘겨운 기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학 구성원으로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총장은 “학생들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있다”며 “이들의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남대 직원장학회는 2009년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 때까지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할 학생들을 돕기 위해 2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