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보건대학원, ‘공중보건 위기대응체계 연구단’ 발족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4-26 16: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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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이기영)이 5월부터 ‘공중보건 위기대응체계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 사진은 26일 '코로나19' 선제검사 참관을 위해 서울대를 방문한 유은혜 부총리. 사진=교육부 제공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5월부터 ‘공중보건 위기대응체계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 26일 '코로나19' 선제검사 참관을 위해 서울대를 방문한 유은혜(가운데) 부총리가 오세정(왼쪽) 서울대 총장과 함께 검체 수거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교육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이기영)은 코로나19 이후에도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상황이 재발할 수 있다고 보고, 국가적 위기대응체계를 새롭게 구축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5월부터 ‘공중보건 위기대응체계 개발’ 연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대학원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통해 새로운 위기대응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근거로 ▲위기상황에서 공중보건과 의료분야의 연계가 필수요소가 됐고, ▲경제와 노동, 산업 분야와 사회정책 등이 위기대응 초기부터 참여해야 하며, ▲전국적 위기상황에서는 자치분권적 대응이 필수적 요건이라고 제시했다.


보건대학원은 이에 따라 ‘공중보건 위기대응체계 연구단을 발족하고, 대학 내 역학과 방역, 건강정책과 체계, 보건경제, 커뮤니케이션, 지역사회, 환경보건 전문인력 등 외부 연구진과 전문인력을 포함하는 통합 연구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5월부터 공중보건 위기대응과 관련된 연속 세미나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올해 말까지 대정부 정책 제안, 시민사회와 경제계에 대한 제안, 논문과 보고서 등 연구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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