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 6개 특성화고와 연계교육 업무협약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5-26 14: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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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졸업 후 경기과기대 진학하면 장기복무 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 인정
경기과학기술대와 경기세무고 등 6개 특성화고 관계자들이 지난 25일 연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경기과기대 제공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는 경기세무고 등 6개 특성화고와 연계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덕현 경기과기대 총장, 정병구 경기세무고 교장, 이기홍 수원공고 교장, 박동렬 안산국제비지니스고 교장, 고수택 영등포공업고 교장, 조용래 인천비지니스고 교장, 조성준 청담고 교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인사법시행규칙이 개정돼 대학과 특성화고 간 협력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


개정 규칙에 따르면 장기복무자 선발 시 전문대학 이상 졸업자에게 가산점(최대 7점)을 줄 수 있게 돼 대학 졸업자는 고교 졸업자에 비해 부사관 임관 이후 장기복무가 더 유리해졌다. 부사관 임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고교 간 협력이 중요해진 이유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특성화고는 현재 부사관학과를 운영 중으로, 고교 졸업 후 경기과기대로 진학하면 장기복무 부사관 지원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와 전자통신, 전투부사관 등 공학계열 학위를 취득하게 돼 부사관 임관 후에도 기술부사관으로 진로 선택에 다양한 선택지를 갖게 된다.


김 총장은 “부사관학과로 진학한 학생들이 e-MU 과정과 연계해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대학임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기술부사관 양성을 통해 국가발전과 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과 고교가 적극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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