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세계 80명 프랑스어 전공 학생들이 온라인서 최근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른 도쿄올림픽과 코로나19 백신 여권, 보건통행증, 국제결혼, 난민수용, 재택근무, 비거니즘, 미투운동, 청소년 범죄 등에 대한 토론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프랑스·아프리카학과 안혜민씨가 속해 있는 Émeraude팀에게 돌아갔다.
16일 전북대에 따르면 프랑스·아프리카학과, 프랑스·아프리카연구소, 고려대 기욤 장메르 교수가 공동 주관한 온라인 세계 프랑스어 토론대회와 프랑스어 기자 교육 ‘Parlons Franco’가 참가자들의 호평속에 최근 끝났다.
이 대회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AUF(아시아·태평양 프랑코폰 대학연합), 프랑슈콩테 대학, Le Petit Echotier 등이 협찬해 올해 처음 열렸다.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과 전 세계 프랑스 학과들의 연합을 촉진하고 학생들의 프랑스어 기자 교육과 연수·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했다.
제1회 ‘Parlons Franco’는 최근 국제적인 이슈로 떠오른 도쿄올림픽과 코로나 19 백신 여권, 보건통행증, 국제결혼, 난민수용, 재택근무, 비거니즘, 미투운동, 청소년 범죄 등을 주제로 지난 달 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줌(ZOOM)을 통해 진행됐다.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에콰도르, 터키, 이란, 튀니지, 파나마 등 9개국에서 8개 팀 8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온라인 세계 토론 대회 대상은 전북대 프랑스·아프리카학과 안혜민씨가 속해 있는 Émeraude팀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청소년 범죄를 주제로 최근 사회적 동향 흐름과 대안 등을 발표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전북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브장송에 위치한 프랑슈 콩테 대학에서의 어학 연수 특전 등이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한국의 프랑코포니 매거진 Petit Échotier와 Cifran출판사의 사전 Le Myosotis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
김 총장은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프랑스어 전공 학생들이 의견을 나누며 혁신적 토론 문화를 선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이 대회가 세계인의 우정과 화합,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상징적인 대회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최소 20여개국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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