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하나은행과 유산기부 확대 업무협약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13 10: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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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기부자에게 전문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유언대용신탁 제공
서승환(왼쪽) 연세대 총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지난 12일 유산 기부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하나은행과 신탁을 통한 유산기부 확대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이번 협약을 통해 신탁을 기반으로 유산기부자에게 금전과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실물재산까지 포괄하는 전문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유산기부자가 금융회사에 자산을 맡기고 살아있을 때는 운용수익을 받다가 사망 후 계약한 대로 자산을 상속·배분하는 계약인 유언대용신탁을 활용하면 기부금에 대한 유류분 침해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연세대와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방식의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연세대는 유산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유산기부 특별 프로그램인 ‘위대한 유산, 위대한 도전(legacy.yonsei.ac.kr)’을 시행하고 있다.


서승환 총장은 “기독교 독지가, 골드 시니어, 동문 등 신탁을 통한 유산기부, 연세장례토털서비스, 진리와 자유를 향한 연세의 위대한 도전에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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