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장학재단, 동아대 자연대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20 14: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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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상기 교수 가족들이 기금 출연, 자연대 교수들 매월 일정 금액 보태
동아대 자연과학대학 교수들과 장학생들이 지난 19일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윤상기장학재단이 자연과학대학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동아대 정보수학과 유병현씨, 반도체학과 이준환씨, 화학과 정유리씨, 바이오메디컬학과 박유경씨 등 4명이 각각 150만 원씩 모두 6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윤상기장학재단은 지난 1997년 사망한 고 윤상기 화학과 교수 유가족이 2억 원을 출연해 설립됐으며, 현재 동아대 자연과학대학 교수 12명이 장학재단 이사와 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재단출연금 이자수입 외에 자연대 소속 교수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해 올해까지 모두 120명에게 1억96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상원 자연과학대학장은 “다른 어떤 장학금보다 뜻 깊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그 의미를 잘 기억하고, 졸업 후에도 학교와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유병현씨는 “생각하지도 못한 장학금을 받아 기쁘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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