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펜싱 어벤져스, 동의대 방문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8-30 17: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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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리스트 구본길, 김준호, 최수연, 윤지수 선수에 공로패 전달
부산시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유튜브로 재학생들과 소통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김준호, 최수연, 윤지수 선수가 동의대에 방문해 한수환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구본길, 김준호, 최수연, 윤지수 선수가 동의대학교를 방문해 펜싱부 후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의대는 30일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한 구본길(체육학과 08학번), 김준호(체육학과 13학번) 선수와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최수연(체육학과 09학번), 윤지수(레저스포츠학과 11학번)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수환 총장은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올림픽 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며 “모교를 빛낸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공로패 전달에 이어 동의대 펜싱 4인방은 교내 산학협력관 4층 콜라보 스튜디오에서 동의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학교생활과 에피소드 ▲최근 방송출연과 활동소감 ▲동의대 펜싱의 위상 ▲국가대표 활동 경험 ▲메달 수상 후의 소감과 생활의 변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재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주리 교수가 ‘동의대에 펜싱 어벤져스가 떴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방송에는 재학생들이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해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본길 선수는 “학교에서의 힘든 훈련이 지금 이 자리의 저를 만든 것 같다”며 “최근 예능방송 출연 등이 많지만 내년 아시안게임을 대비해서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수 선수는 “이번에 메달을 땄을 때 학교 이름이 많이 알려지고, 동의대 동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다”며 “후배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1년 펜싱 사브르팀을 창단한 동의대는 젊은 대학 선수들이 국내 및 국제대회를 석권하며, 우리나라 펜싱 사브르의 전성기를 일군 사브르의 메카로 불린다. 동의대 펜싱부 2기인 오은석 선수는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우리나라 사브르를 세계에 알렸으며,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후배들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후 구본길, 김준호 선수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다.


또한 2008년도에 여자 사브르 팀을 추가 창단한 동의대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국가대표 4명 중 최수연, 윤지수 선수가 동의대 출신으로 여자팀 역시 국가대표의 반을 차지하고 있다. 동의대는 그동안 여자팀에서도 이라진, 김하은, 최수연, 윤지수 선수 등 국가대표를 잇달아 배출하면서 진정한 국가대표 배출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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