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전년 대비 낮아진 14.64대 1 기록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2022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 주요대학의 경쟁률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종로학원과 진학사 등 입시기관이 각 대학 홈페이지 발표를 종합해 분석한 바에 따르면,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와 13일 마감한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대학의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했다.
고려대는 14.66대 1로 전년도 9.54대 1보다 크게 높아졌다. 수시 모집인원이 크게 줄고 수험생들의 지원 부담이 없었던 일반전형(학업우수형)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점이 경쟁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성균관대도 24.31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전년(21.26대 1) 보다 소폭 상승했다. 논술전형 약학과는 666.40대 1로 근래 보기 드문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강대는 28.84대 1로 전년도 26.08대 1보다 올랐고, 한양대의 경쟁률도 25.67대 1로 전년 대비 높아졌다. 경희대는 22.92대 1로 전년 18.59대 1보다 상승했다. 12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도 6.25대 1의 경쟁률로 전년(5.63대 1)보다 높아졌다.
서울 주요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한 것은 이 대학들의 전년 대비 수시 모집인원이 15.6% 줄어들고 고3 학생수는 일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으로 입시기관들은 분석했다.
반면 연세대의 올 수시 경쟁률은 14.64대 1로 전년 18.06대 1보다 낮아졌다. 연세대 논술전형 논술고사가 수능 이전인 10월 2일 실시됨에 따라 수능 시험에 대한 부담으로 지원자가 줄어든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학생부교과(추천형)전형도 추천인원 제한으로 전년도 학생부종합(면접형)보다 지원자가 감소해 경쟁률 하락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천대, 가톨릭대, 강원대, 건국대, 경기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고려대(세종), 광주교대, 국민대, 대구교대, 동국대, 부산교대, 부산대, 서울교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미래),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교대, 제주대, 중앙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외대, 홍익대 등 대부분의 대학들은 14일 올해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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