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희대학교(총장 한균태)는 약학대학 동문회가 ‘모교방문의 날’을 맞아 모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약대 동문회는 매년 졸업 40주년과 30주년을 맞는 두 학번이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약대 77학번과 87학번 동문이 각각 졸업 40주년, 30주년을 맞아 2300만원과 1750만원을 약대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발전기금은 약대 발전을 위해 쓰인다.
경희대 약대 기부 릴레이는 지난 2012학년도부터 이어졌다. 약대 78학번 동문이 졸업 30주년을 기념해 후배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면서부터다. 이후 72학번 동문이 졸업 40주년을 기념해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졸업 40주년’, ‘졸업 30주년’ 기념 장학금 전달 행사로 지금까지 이어졌다.
졸업 40주년을 맞아 기부한 약대 77학번 남혜영 동문대표는 “동문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계기가 됐다”며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한 동기들과 학교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77학번 하태수 동문대표도 “선행에 동참한 동기들에게 고맙다”며 “10년 뒤인 졸업 50주년에는 더 많이 기부할 수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졸업 30주년을 맞은 87학번 동문대표들도 동참해 준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균태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학교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학교에 애정이 없으면 이룰 수 없는 일”이라며 “약대의 좋은 전통으로 후배들에게 큰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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