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 극복과 정서 돌봄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서경대에 따르면 진로심리상담센터는 학생들이 올바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과 마음을 살피고 돌볼 수 있는 내용으로 전문적 심리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생기는 고립감과 소외감 등 심리적 불편감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통로로 집단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주일에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심리상담센터는 영화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으며, 치료적 모래상자와 미술, 음악 등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대인관계 향상을 위한 모래놀이 매체 프로그램’은 모래를 만지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고, 모래상자에 드러난 자기세계를 이해해봄으로써 자신의 상황과 욕구를 탐색할 수 있도록 해 관계 속에서 자신을 통찰해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나의 마음성장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프로그램 시작 전 택배로 미술재료를 받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신만의 인형을 만드는 것으로, 자기 모습을 살피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집단작업을 이어간다.
‘마음두드림 드럼서클, 스트레스 타파 프로그램’, ‘마음두드림 드럼서클,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한빛음악공작소에서 타악기를 이용해 자기의 리듬과 집단의 리듬을 함께 작업해 나가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마음의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치료적 음악활동을 한다.
민미희 진로심리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째 비대면 수업이 이뤄지고 있어 학생들이 정서적 교류가 축소되고, 소속감이 저하되는 등 마음건강 위해요인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영화와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은 자신의 정서를 보다 편안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와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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