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K-water 하천관리 스마트 드론스테이션’ 시연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16 17: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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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섬진강 하천유역관리 경비대 역할
전주대 교원창업기업 아이팝의 ‘K-water 하천관리 스마트 드론스테이션’ 시연 모습. 사진=전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주대학교는 16일 드론기술분야 실험실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설립된 교원창업기업 아이팝이 하천댐 유역관리를 전자동으로 비행, 감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하천관리 드론스테이션을 섬진강 유역에 처음으로 실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에서는 설정된 경로를 자율 비행으로 순찰하며, 하천 주변 위험지역에 대피 안내방송 기능과 하천 수위를 포함한 수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기술을 탑재한 ‘K-water 하천관리 스마트 드론스테이션’을 선보였다.


하천관리 전용 드론은 우천 시에도 비행이 가능한 방수기능뿐만 아니라 물에 빠져도 침수되지 않고 부유하는 기능까지 탑재돼 하천관리에 최적화돼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는 “하천관리를 위한 하늘길 설정으로 비행항로 안정성을 확보했고, 비가시권 비행 기술 ‘BVLOS(Beyond Visual Line of Sight)’을 적용해 사람이 직접 드론 조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며, 도심지를 제외한 우리나라 수계 전역에 대해 드론스테이션을 통한 무인자동화 관리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전주대가 이번에 실증한 K-water 스마트 드론스테이션은 섬진강 유역의 스마트 댐 운영과 수자원 관리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데이터 기반의 똑똑한 물관리로 수재해 경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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