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임상검사정보학회, 코로나19 검체채취 교육과정 수료식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1-05 17: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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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임상병리사 위한 코로나19 검체채취 교육과정 운영
경복대 임상병리학과가 지난달 28~30일 예비 임상병리사들을 위해 운영한 코로나19 검체채취 교육과정 수료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 임상병리학과가 지난달 28~30일 예비 임상병리사들을 위해 운영한 코로나19 검체채취 교육과정 수료식이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복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경복대학교는 임상병리학과가 K-방역의 주역인 예비 임상병리사들을 위한 코로나19 검체채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경복대에 따르면 이 교육과정은 국내 최초로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와 임상검사정보학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서울시 임상병리사회, 경기도 임상병리사회, 씨젠의료재단, 이원의료재단, 유투바이오, 고려대 분자진단연구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류임주 고려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주임교수 겸 대한해부학회 이사장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과 검체채취 전문가들이 예비 임상병리사들에게 수준 높은 강의를 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인 상황에서 정확한 진단검사를 위해 검체채취가 필요하지만, 전문적으로 교육해 주는 곳은 없다.


교육에서는 류 주임교수가 고려대 의과대학 해부학 실습실에서 인두해부학 주제로 검체채취와 관련된 해부학적 경로를 입체모형을 통해 강의를 한 후 정확한 검체채취를 위한 위치를 확인했다.


김대은 임상검사정보학회장 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체채취와 검사의 업무는 의료기사법에 정확히 명시돼 있는 것처럼 임상병리사가 진행할 수 있다”면서 “다만 두경부를 통한 검체채취는 정확한 위치에서 sampling을 해야 하고, 위험성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문화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인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와 임상검사정보학회에서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고, 검체채취 프로그램이 진행되면 국민의 보건안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015년, 2017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2021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경복대 학생이 전국 수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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