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0억 상당 암호화폐 고려대 발전기금으로 출연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1-26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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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미래교육과 블록체인기술 포함한 연구·학술활동 지원
정진택(왼쪽) 고려대 총장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정진택(왼쪽) 고려대 총장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고려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학교는 글로벌 게임회사 위메이드와 암호화폐 위믹스(WEMIX)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려대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고려대의 미래 교육과 블록체인기술을 포함한 연구·학술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원 상당 암호화폐를 기부하기로 했다.


위믹스는 지갑과 디지털 자산, 마켓플레이스와 게임 아이템 거래소 기능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게임 생태계 플랫폼이다. 위믹스 토큰(WEMIX)은 이러한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국내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는 국내 대학 최고의 블록체인 선도대학으로, 지난 2018년 블록체인연구소와 암호화폐연구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약 200억 원의 블록체인 관련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며 “새로운 유형의 기부를 통해 고려대가 새로운 대학 기부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해준 위메이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국내 최초로 암호화폐 위믹스를 대학에 기부함으로써 암호화폐의 위상이 한 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다”며 “명문사학 고려대의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기술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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