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성공회대학교는 학생과 교직원 등 대학 구성원 100여 명이 지난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시간’ 행사에 참여해 연대를 표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석 총장은 “주권 국가에 대한 군사침략은 정당화될 수 없다”며 “군사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가 중단되고, 힘에 의한 평화가 아니라 서로를 배려하는 진정한 평화가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공회대 교양필수 수업인 ‘인권과 평화’를 담당하는 강성현 교수는 ”이번 사태는 우크라이나 내부의 민족적·지역적·역사적 갈등과 대립을 활용한 러시아 대 미국, 나토 서구 국가들의 갈등 대리전의 결과이자 전쟁을 정치의 도구로 삼는 전쟁정치의 결과“라며 ”이런 전쟁은 그 어떤 배경과 이유에서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성공회대 구성원들은 오는 7일 ‘우크라이나 평화 연대마당’을 주제로 한 성공회대 정치학콘서트를 통해 우크라이나 학생들로부터 직접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에 대해 듣고 연대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정치학콘서트는 성공회대 정치학전공 학생과 졸업생, 교수진이 만드는 토론마당으로, 학생들로 구성된 ‘국경없는 민주주의학교’가 기획했으며, 온라인 화상회의 사이트를 통해 실시된다.
행사에는 동국대 4학년인 아나스타시야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과정 보흐단,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마리야 씨 등 우크라이나 유학생 6명이 참여해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연대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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