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고려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한양대, 아주대, 전북대, 건양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3-30 14: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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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헌 고려대 교수, IEEE Outstanding Young Research Award 수상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고려대는 김중헌(사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미국 전기전자공학회(IEEE) 멀티미디어 통신기술 분과(MMTC)의 ‘Outstanding Young Research Award’를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미국 전기전자공학회는 전기공학과 전자공학을 비롯해 컴퓨터과학, 물리학, 수학, 재료 등의 분야를 다루는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결과를 논의하는 최고 권위를 지닌 학술단체다.


올해 수상자인 김 교수는 와이기그(WiGig)와 IEEE 802.11ad라고 불리는 60GHz대역 밀리미터파(mmWave) 통신기술에서 50여 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는 등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비롯해 10여 편이 넘는 IEEE Transactions 저널을 발표한 바 있다.



권순한 소이상사 회장, 한국외대에 발전기금 2억 기부


한국외대는 지난 28일 권순한(사진) 소이상사 회장(스페인어과 63학번)이 대학발전기금 2억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외국어대 28, 29, 30대 총동문회장을 지낸 권 회장은 전달식에서 모교의 도약과 발전을 염원하고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기부금 사용 용도를 대학에 전적으로 위임했다.


권 회장이 한국외국어대에 지금까지 기부한 금액은 12억6100만 원에 이른다.


권 회장은 “한국외국어대의 글로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더 많은 동문의 모교 사랑이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 성균관대서 타운홀 미팅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성균관대 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성균관대 학생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있다. 사진=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는 지난 29일 크리스토퍼 델 코소 주한미국대사대리가 인문사회과학캠퍼스를 방문해 타운홀 미팅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델 코소 대사대리의 이번 방문은 한미 수교 140주년을 맞아 한미 교류 현황을 공유하고ㅡ 우호적인 한미 협력관계 유지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델 코소 대사대리는 이날 성균관의 명륜당을 방문했으며, 경영관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만나 한미 경제와 정치, 문화 협력 등에 관한 의견을 듣고 토론했다.




한양대, 디엑스앤브이엑스와 차세대 mRNA 백신 개발 위한 MOU


박상태(오른쪽)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와 배상철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장이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박상태(오른쪽)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와 배상철 한양대 생명과학기술원장이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는 지난 29일 생명과학기술원이 유전체 분석·진단 전문기업 디엑스앤브이엑스와 차세대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HY-IBB에 초고속 염기서열 분석기 넥스트식과 차세대 고성능 분석 플랫폼 노바식의 설치, 사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상태 디엑스앤브이엑스 대표는 “한양대의 지원 아래 HY-IBB와 차세대 바이오 기술연구 협력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다양한 유전체분야와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수행해 기술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과학대학과 의과대학, 공과대학 교수진 80명으로 구성된 HY-IBB는 바이오산업원천기술 확보와 신약과 백신, 분자진단 등 연구를 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개원했다.



아주대·하버드대 연구팀, 철분과잉증환자 치료 위한 새 제형 개발


아주대는 김문석 응용화학생명공학과·대학원 분자과학기술학과 교수가 최학수 하버드 의과대학 교수팀과 철분과잉증환자 치료에 활용될 수 있는 나노입자 함유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제형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주대에 따르면 나노입자 함유 온도감응성 하이드로젤 제형은 철분 킬레이트제인 데페록사민이 도입된 새 제형으로, 기존의 약물에 비해 투약횟수를 대폭 줄일 수 있어 관련 질환 환자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 내용은 ‘철나노킬레이트 서방화 방출을 위한 생체온도 감응 주입형 하이드로젤’이라는 논문으로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3월 28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철분과잉증 환자들은 데페록사민 약물을 활용해 인체 내 과도한 철분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받고 있는데, 복약·투여주기가 짧고 정맥주사를 오랜 시간 맞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며 “개발된 새로운 제형이 철분과잉증 치료를 수월하게 할 치료제로 발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북대 로스쿨 졸업생들,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김동원(가운데) 전북대 총장과 동문 변호사들이 발전기금 젼달식에서 기탁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김동원(가운데) 전북대 총장과 동문 변호사들이 발전기금 젼달식에서 기탁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이민호·최영호·고승훈 법무법인 모악 변호사들이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들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법무법인 모악에서도 지역 인재를 꾸준히 고용해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대형로펌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이 변호사는 “지역 우수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 머물게 하기 위한 모교의 노력에 동문으로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모교가 훌륭한 법조인을 양성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건양대, 유학생 전원 무료건강검진 실시


건양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건양대 유학생들.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건양대 유학생들. 사진=건양대 제공

건양대는 부설 건양대병원에서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건양대에 따르면 국제교류원은 지난 19일부터 4월 7일까지 유학생 190명을 대상으로 건양대병원에서 무료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건강검진은 매주 3회 20여 명씩 나눠 실시하고 있으며, 안질환과 이비인후질환, 호흡기질환, 신경질환 등 기초검사와 소변검사, 혈압검사 등 학생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필수검진이 포함됐다.


건양대는 그동안 학부과정·어학과정에 재학하는 일부 유학생들에게 매년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해왔으며, 건양교육재단 이사인 김희수 명예총장이 전체 유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자고 제의해 이번 무료 건강검진이 이뤄졌다.


서동권 국제교류원장은 “국적을 떠나 건양대에 입학한 학생은 모두 건양대가 끝까지 책임져야할 가족”이라며 “건양대는 유학생들이 일상생활에 만족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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