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한국교통대 등 32개대, 5년간 신산업 혁신인재 2358명 양성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4-07 09:4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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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 12개 컨소시엄 신규 구성
연세대-미래형자동차, 한국교통대-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 주관기관 선정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세대, 한국교통대 등 전국 32개 대학이 5년간 미래형 자동차, 차세대 반도체, 바이오 등 BIG3 분야를 비롯한 신산업 석·박사 양성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산업 분야의 석·박사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수행할 12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12개 컨소시엄은 오는 2027년 2월까지 총 2358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올해 사업비는 총 174억7700만원 규모다.


컨소시엄별 수행 과제는 BIG3, 스마트 센서, 배터리, 도심항공 모빌리티 등 신산업과 3D 건설기계, 디지털전환 등 11개 분야다. 각 컨소시엄은 산업별 특화 교육과정 개발·운영, 산학 프로젝트 운영, 취업 연계·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2개 컨소시엄 가운데 연세대와 한국교통대는 각각 미래형 자동차,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산업의 주관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연세대는 GIST(광주과학기술원)과 자율주행 교육을, 고려대와 서강대는 커넥티드 카 교육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상호 학점 인정, 공동 콘테스트 등의 협약을 통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경기대, 울산대와 사용이 완료된 배터리를 재사용, 재활용하기 위한 석·박사 인력을 양성한다. 특히 한국전지연구조합과 협력해 참여 대학원생이 배터리 관련 기업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고용 연계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혜수 산업부 산업일자리혁신과 주무관은 “현재 인력 수급이 부족한 산업 분야와 정부 정책과의 부합성 등을 반영해 11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며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을 통해 산업계의 수요에 부응하는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산업부 제공
자료=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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