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 출제경향 분석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6-10 10: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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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쉽게 출제…33, 34번 문항 어려워
EBS 연계문항은 간접연계로 출제…어휘력‧독해력‧문제해결력 중요
흥덕고 학생들이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흥덕고 학생들이 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9일 실시된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지문의 소재나 주제는 평이했고, 빈칸 추론 유형과 주어진 문장 넣기 유형에서는 고난도 문항이 출제돼 변별력이 유지됐다.


특히 33번과 34번, 39번 문항 등이 어려운 문항으로 꼽혔는데, 입시전문가들은 이 문제에서 오답 확률이 제일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EBS 연계문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간접연계로 출제됐으며, 생소한 지문에 대처하기 위한 어휘력, 독해력, 문제해결력 등이 중요했을 것으로 분석됐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6월 모의평가 영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게 출제됐다”며 “34번, 37번, 39번 문항이 등급을 판가름하는 문항”이라고 설명했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또한 “이번 시험은 2022학년도 수능보다 다소 쉬운 난이도로 출제됐다”며 “최근 출제 경향을 반영하듯 글의 순서를 묻는 문제는 어렵게 출제되고, 상대적으로 문장 위치를 묻는 문제는 일반적인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난해 어렵게 출제된 6월, 본수능보다는 쉽게 출제됐다”며 “그러나 이번 영어영역이 변별력 확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쉽게 출제되지는 않은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이번 영어영역의 EBS 연계율은 약 50%를 유지하고 있으나 모두 간접연계 방식으로만 출제돼 소재나 주제만 유사하고 지문은 달라진 상황”이라며 “그러나 연계율 50% 첫 해였던 작년에 비해 올해 수험생들은 다소 적응된 상태로 문제를 접했을 것으로 짐작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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