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아주대학교는 정이숙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차즈기 발효 추출물을 포함하는 수면장애 예방, 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이 중국특허를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주대에 따르면 해당 소재는 지난 2019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로 기술이전 돼 현재 이 회사가 전용실시권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첫 해외특허 취득에 이어 미국과 일본, 유럽 등 해외특허 취득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공동 연구팀이 개발한 차즈기 추출 발효물은 천연물 소재로, 독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낮고 안전성은 높아 인체에 미치는 부담이 적으면서도 높은 효능을 갖는다. 차즈기는 꿀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하며 차조기, 시소, 자소엽으로도 불린다.
정 교수팀과 휴온스는 공동연구를 통해 비임상에서 확인된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토대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서 기능성을 인정받기 위해 전국 4개 대학병원에서 인체적용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정 교수는 “차즈기 추출 발효물은 수면의 질 개선뿐 아니라 항스트레스와 긴장 완화, 인지능력 개선에도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차세대 멀티 기능성 소재”라며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연구를 발전시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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