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북대학교는 수의과대학 교수 16명이 대학 발전기금 1억2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수의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기금 마련에는 안동춘 수의대 학장과 강형섭, 김범석, 김인식, 김종훈, 박병용, 박상열, 설재원, 엄재구, 윤학영, 이기창, 장형관, 전유별, 조호성, 태현진, 허수영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전북대는 지난 28일 안동춘 학장 등을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김동원 총장의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안 학장은 “지난 70년 동안 세계 100대 수의대에 진입한 전북대 수의대의 명성을 후대로 이어가고,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큰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위해 교수들이 나섰다”며 “동문과 교수들의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으로 환원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51년 개교해 1955년 39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한 전북대 수의대는 지금까지 학사 2263명을 배출했다.
수의대는 지난 2015년 익산 특성화캠퍼스로 이전한 이후 전국 최대 동물병원 건립, 아시아 최대의 인수 공통 전염병연구소 건립 등 변화와 성장을 거듭해 전국 최고 수준의 수의학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의 고등교육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실시한 대학평가에서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했다.
수의대는 현재 250억원 규모의 ‘동물 의약품 효능 평가원’을 유치해 인수공통 전염병연구소 옆에 만들고 있다. 또한 지난해 유치 확정된 160억원 규모의 실험동물센터는 내년 착공할 예정이다. 평가원과 실험동물센터가 완공되면 교육서비스와 교수 연구 환경 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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