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가 암 환자의 심리지원을 위해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고려사이버대는 암 치료를 마친 지 5년 이내의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동료지원가를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다.
‘암 환자 동료지원가(peer support)’는 암 치료를 마친 암 생존자가 비슷한 경험을 하는 다른 환우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도우며 함께 회복하는 사람을 말한다.
내가 경험한 고통과 이를 극복한 지혜를 같은 아픔을 겪는 이들에게 나누는 것이다. 이는 암처럼 무거운 질병일수록 앞서 겪은 이들의 경험은 소중하다는 것을 반영한 것이다.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과정은 ▲암 치료의 이해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 ▲암 환자와 보호자의 정신건강 등으로 구성됐다. 과정을 수료하면 ‘동료지원가’로서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
자격을 획득한 사람은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암 환자 심리지원을 위한 환자 간 지지프로그램(SPRING)’의 시범사업에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 상담심리학과 유은승 교수는 “암 환자의 동료지원은 병원 중심인 암 환자 케어를 환자 중심 활동으로 확대하고, 암 환자의 회복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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