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개발 우수기술 3건 기업 이전

온종림 기자 | jrohn@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07 14:34:37
  • -
  • +
  • 인쇄
안전성 보장된 배지 포뮬러 시술 등 상용화 ‘카운트다운’
영남대와 네오크레마 관계자들이 세포배양 관련 특허 및 기술 노하우 3건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영남대와 네오크레마 관계자들이 세포배양 관련 특허 및 기술 노하우 3건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영남대학교의 세포배양 관련 특허와 기술 노하우 등 3건의 우수 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돼 사업화를 추진한다. 영남대의 연구 성과가 산학협력을 통해 결실을 이루는 것이다.


7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전하는 기술은 영남대 최인호 의생명공학과 교수가 개발한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 DPP4(제2형당뇨 치료 표적단백질)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 ▲배양육 생산 전용 식품원재료 기반 기본배지 포뮬러 개발 및 제조 기술 등 3건이다.


영남대는 이날 식품원료와 식품첨가물 제조 전문기업 네오크레마와 이들 기술에 대한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전되는 기술 가운데 배양육(근육줄기세포 배양을 통해 생산된 인공 고기) 생산의 필수 요소인 배지(먹이) 포뮬러 기술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배양육은 축산방식으로 고기를 생산하는 것보다 친환경적이고, 자원 효율성이 매우 높아 미래 대체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 최인호 교수팀은 기존 수입용 배지보다 성능이 뛰어난 100% 식품용 원료로 구성된 신규 배지 포뮬러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기술을 이전받는 ㈜네오크레마 대표는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식품안전성이 보장된 최적의 배양육 생산 전용 배지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이전한 특허기술 2건 ‘근육세포 증식·분화 촉진, 지방세포 증식·분화 억제 신규 펩티드 및 이의 용도’, ‘DPP4(제2형 당뇨 치료 표적단백질) 효소 활성 억제 감초추출물 및 유효 성분’에 대한 사업화 기대도 크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